[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로,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품목 관련 업종에 대해 자영업자,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프랜차이즈,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심사 기준은 ▲가격 수준·안정 노력 ▲위생·청결 ▲공공성 등 3개 분야이며, 시는 심사 기준에 따라 현지실사하고 적격 여부를 평가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인증·표찰 지원 ▲착한가격메뉴판 지원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금융기관(카드사 등) 할인 ▲업소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구리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및 배달료 할인쿠폰 등 추가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한 업소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라며, “상시 모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1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 40여 명에게 응원키트 및 점심도시락을 지원했다. 꿈드림센터 직원들은 이른 아침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검정고시 시험장 앞에서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응원키트(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간식, 음료수 등)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시험장 인근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합격을 위해 꿈드림센터에서 열심히 멘토링 수업을 들었는데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시험에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길 바라고, 앞으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3개교 초등 3, 4학년 84학급 1900여 명이 참여하는 ‘2024 구리 학생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8일 건원·교문초등학교(4학년)를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운영되며, 3학년은 4일간 총 10차시, 4학년은 2일간 총 6차시 수업으로 진행된다. 생존수영 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자기 생명 보호 능력 향상과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건강 유지 및 기초체력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은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수영장 안전인증평가 및 교사대상 설명회, 생존수영강사 안전교육 등의 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안전하고 실질적인 교육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백경현 이사장은 “내실 있는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 대처 능력이 향상되길 바라고, 학생들의 안전에 유의하면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관계자들의 세심한 운영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재단 홈페이지, 카카오톡플러스친구, 네이버밴드 등을 통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에게 전문 정원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월 삼육대학교와 위탁교육을 체결한 ‘제4기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4일 삼육대학교에서 개강했다.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초과정은 4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15주간 매주 목요일 14~18시(4시간)까지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일반시민이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한 첫 단계로, 정원식물의 생육환경, 식물의 번식과 생장, 정원의 유지관리, 정원디자인 등 정원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기초과정을 온·오프라인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했는데, 단 이틀 만에 모집이 마감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변화와 온난화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현실에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 중 하나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 정원문화 활성화와 지역 봉사활동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민정원사가 많이 배출되어 구리시 정원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5일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주차장에서 ‘2024년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구리시청,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어린이집 8개소의 통학버스 11대를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차량의 구조 및 장치가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에서 면밀히 점검했으며, 시에서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추후 위반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하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어린이 안전의 관심 유도와 의식 전환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4월 2일부터 3일 이틀간 시청 대강당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양일간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품위생법령 해설, 식중독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해 구리시가 식중독 발생관리율에 대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것은 음식점 영업주분들의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난해부터 구리시가 추진 중인 ‘구리 100대 맛집’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라고, 선정된 맛집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력과 상권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4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4월 1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이 발표자로 나서 경제재정국 소관 업무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 시행 ▲MZ세대 조직 적응력 강화 ‘청년 성장 프로젝트’ 추진 ▲2024 마신는 구리 축제 ▲구리사랑카드 5월 가정의 달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 ▲갈매·인창지역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 5건이다. 이날 브리핑에서 구리시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청년 소상공인을 위해 ‘구리시 청년 희망키움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구리시의 청년 소상공인은 2022년 기준 전체 등록사업자 28,308명 중 4,643명으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이자지원 사업’은 구리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들이 낮은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은 지원 규모인 23억3,500만 원이 소진될 때까지만 운영되며,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을
[경기경제신문] 구리시가 갈매동과 인창동에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해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반려 문화 공간을 추가로 확보한다. 구리시는 장자호수공원과 왕숙천변에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반려견 놀이공간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추가로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조성 장소는 접근성이 좋은 장소인 갈매동과 인창동이며, 이에 따라 구리시는 총 4개 권역에 반려견 펫 테마파크를 운영하게 된다. 앞서 구리시는 지난해 왕숙교 하부 하천부지에 반려견 간이놀이터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갈매동 갈매협동공원과 인창동 인창중앙공원에 반려견 간이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도비 3,600만 원을 포함하여 총 1억 4,000여만 원이며, 올해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2월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응답자 550여 명 가운데 81.2%가 공원에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답하여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대한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갈매동과 인창동에 새로 만들어질 반려견 놀이터는 4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올 하반기에는 운영될 수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가정 내 연중 지출이 가장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리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를 10%로 확대 지원한다. 구리사랑카드는 관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부족으로 시 재원이 줄어들면서 올해 구리사랑카드 혜택은 지난해에 비해 인센티브 지급률과 한도가 축소되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서민들은 물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장보기가 무섭다고 고충을 토로하고, 상인들은 경영난이 심화되어 지역경제가 위협을 받고 있다. 따라서 매출이 유지될 수 있도록 구리시랑카드의 인센티브를 확대 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구리시는 이 같은 민원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3월 지역화폐 발행에 대한 국비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9억 원 내외의 시비를 추가로 투입하여, 구리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 지급 횟수를 설과 추석이 있는 달에 연 2회를 지급하기로 했던 것에서 연 3회로 확대했다. 추가 발행 시기는 구리사랑카드 소비액이 연중 최고치에 이르는 5월로 정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속한 달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1,500만 원을 확보하고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사회 초년생들이 취업 초기의 적응에 대한 어려움때문에 구직과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소위 ‘쉬었음 청년’으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청년카페 운영 ▲직장 적응지원 등 두 가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구리시는 직장 적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직장 적응지원 사업은 기업 관리자와 신입직원을 구분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시는 기업관리자를 대상으로 ▲채용 브랜딩 전략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과 같은 청년 친화 조직 문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직장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입사 1년 이하의 청년 신입직원들에 대해서는 ▲직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보고서 작성 ▲실전 엑셀·파워포인트 등의 직무교육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비즈니스 매너 교육 ▲청년들의 커리어 구축에 도움을 주는 1:1 직무 컨설팅 등 온보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4월 중 관내 우선 지원 대상 기업 중에